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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호조 속 역대 최대 분기 매출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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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호조 속 역대 최대 분기 매출 '상승' 마감
  • 제갈은기자
  • 승인 2024.05.08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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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주가가 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97% 오른 26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9만 5,231주다. 

크래프톤이 게임업계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대표작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IP) 호조에 시장 전망치를 훌쩍 넘는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10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450억 원을 26.7% 상회했다.

매출은 6천65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6%, 직전 분기 대비 24.6%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다.

플랫폼별 매출액은 모바일이 4천2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PC 2천437억 원, 콘솔 115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PUBG의 상세 실적에 대해 "2022년 (PC 버전) 무료화 당시 장기적으로 서비스를 어떻게 운영해나갈지 전략을 세웠고, 착실히 수행했다"며 "그 결과 작년 하반기부터는 무료화 전환 직후 수준의 트래픽을 수개월째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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