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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해양·항만특별위 정책세미나 개최...내항·남항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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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해양·항만특별위 정책세미나 개최...내항·남항 발전 방안 모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5.09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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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는 인천의 특성에 맞는 내항 및 남항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됐다.

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는 최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홍섭 전 중구청장과 박창호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대표이사를 초청해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 방안’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김홍섭 전 구청장은 내항 전체 개발의 중요성, 항만구역에 대한 각종 규제로 삶의 질 저하 문제, 1·8부두 개발의 마중물 역할 등을 발표했고 주민들이 원하는 내항의 향후 발전 방향성을 내놓았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제공]

이어 박창호 대표이사는 ‘글로벌 10대도시 인천의 해양 정책 제안’ 주제로 ▶쓰레기 매립을 위한 해상매립지 조성 방안 ▶연안부두 일대 재개발사업 ▶해양장 사업 등 인천의 해양 부지를 활용한 해양도시 인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해양·항만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내항 및 남항의 발전 방안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해양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박창호 특별위원장은 “내항 및 남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며 “내항과 남항의 발전을 통해 인천의 항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양·항만특별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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