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는 지난 8일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역에서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인 ‘건강챙김 Day’ 행사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기관이 함께 도시철도 이용승객과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등 건강 점검을 실시하고, 간호사들의 건강상담과 물리치료사의 운동 처방 등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펼쳤다.
또한 양 기관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생활 속 건강 관리실천방안,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법 등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공사 관계자는 “도시철도 역이 시민들을 위한 행복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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