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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취약계층 주택 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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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취약계층 주택 수리 지원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5.10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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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개보수’로 집 수선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영등포구 제공]
'주택 개보수’로 집 수선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대상자의 주택 노후도, 긴급성, 중복지원 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5가구를 선정했다.

보수는 주택 상태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보수(도배, 장판 및 창호교체)는 최대 457만 원, 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는 최대 849만 원, 대보수(지붕, 욕실, 주방 새단장)는 1천242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는 화장실 안전 손잡이, 낙상 방지 안전바 등 낙상예방 물품과 미끄럼 방지 시공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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