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과 올해 12월 말까지 활동, 진정성 있는 청년정책 기대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최근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년네트워크는 향후 4개 분과로 나눠 올해 말까지 청년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역량강화 워크숍과 분과별 공론장, 정책발표회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청년네트워크는 매년 공개모집을 거쳐 직장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창업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 중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문화 발전을 위해 청년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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