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최근 보령시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 상급학교 진학 길라잡이’ 연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장애 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호자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상급학교 진학’을 주제로 자녀의 교육에 대한 정보들을 얻고 이해하며 이를 상급학교 진학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상급학교를 진학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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