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즐기는 4색(色)으로의 여행
경기 의정부시는 자연친화 힐링여행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으로의 여행'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일산림욕장에서 진행되며, 의정부의 숲을 걷고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11일 첫 회차는 상쾌한 봄의 기운을 받으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산림욕 걷기, 심신치유의 명상요가, 와인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는 '의정부시 청년협의체'가 참여해 학업과 취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들의 높은 만족 속에 포레스트 힐링여행의 여정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 생태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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