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800여 명 참석
가람 호수공원서 ‘가족 의미’ 되새겨
가람 호수공원서 ‘가족 의미’ 되새겨
전남 나주시는 최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가정의 달 기념 ‘가족축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도내 가족, 나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먼저 식전 행사로 청소년 치어리딩공연과 태권무가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이끼가족액자 만들기, 디지털 체험놀이, 에어바운스 등 20여 개의 체험‧놀이 부스가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도심 속 캠크닉(캠핑+피크닉)과 시교육지원청의 다문화 전통놀이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이어 가족의 가치확산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느낌의 샌드아트 ‘요즘 가족 Story’가 이어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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