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전남 무안군은 오는 25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2024년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 대회’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 조성에 발맞춰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정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과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걷기동아리 16개팀과 남악 건강지도자가 참가하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서는 성내보건진료소 댄스팀 식전행사 시작으로 걷기 전 준비운동과 올바른 걷기자세·방법 등을 시범 후 일상에서 벗어나 김대중 공원을 시작으로 대죽도 주변 걷기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행사도 같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13개의 건강홍보관 및 체험관 부스를 열고 ▲건강검진 안내 ▲심폐소생술 체험 ▲심뇌혈관 질환 예방 홍보 ▲자살예방사업 홍보 ▲금연·절주 홍보 ▲치매예방 홍보 등 건강관련 사업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김진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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