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신청, 연 25만원 문화복지비 지원
전남 무안군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내 청년들에게 연 25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체크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을 도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사용하여 즐길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6~2005년 출생) 청년이며, 신청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단,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12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농협카드 누리집에 접속하여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청년지원팀·주민등록상 관할 읍면사무소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김진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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