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7% 오른 9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만 7,698주다.
이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데다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 상임위에서 통과되면서 이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주인 셀트리온제약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 금지를 골자로 하는 '바이오 보안 법안(Biosecure Act)'이 미국 상원 상임위에 이어 하원 상임위에서도 통과되면서 국내 바이오주가 반사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졌다.
법안은 우려 바이오 기업으로 중국 바이오기업인 베이징유전체연구소(BGI), BGI의 자회사 MGI 및 컴플리트지노믹스, 우시앱택, 우시바이오로직스 등을 명시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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