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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침수 예방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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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침수 예방 집중관리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5.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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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5월15일~10월15일) 중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도·지방(소)하천, 국유지 내 구거, 방재시설 등에 대한 집중관리를 시작하고 기상 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 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16일 박종효 구청장은 “재난 안전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히 정비, 다가오는 장마철 침수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받아 현장 조사 및 점검을 통해 지난 3월부터 하수도, 하천, 구거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침수 우려 지역을 집중 순찰 구역으로 관리하고, 자체 인력과 준설 장비 등을 동원해 빗물받이 청소와 공공하수관 준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해상습지의 항구적인 개선을 위해 구월지구,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확충, 20년 이상된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 무네미로 빗물받이 정비사업, 구 도림고 일대 침수 예방사업 등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이수화 구 치수과장은 “구는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중 집중호우 때 배수불량 지역에 신속한 인력 및 장비투입 등 선제 대응을 위한 비상 근무 등을 추진,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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