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11월 8일까지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아동으로 올바른 자전거 타기 체험,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자전거 안전수칙 등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를 통해 운영되며, 평일 오전 중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신도림동 285-22)에서 진행된다. 또한 교통공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구로구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 예약 누리집이나 전화(010-3741- 6643)로 신청하면 된다. 단, 수업 신청은 단체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수업 일정과 장소는 협의를 통해 정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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