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20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을 위해 시와 도교육청이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자리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10일 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를 20개 공공기관·단체·기업체로 구성하여 발족식을 개최했다.
시는 협약 체결 후 특구 운영기획안을 이달 말까지 작성해 내달 중 강원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월 말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교육청 및 지역대학과 적극 협력하여 삼척의 강점과 비전을 부각시킬 수 있는 삼척형 교육모델을 특색있게 개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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