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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과 방정민 주무관, 전국 유일 축산기술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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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과 방정민 주무관, 전국 유일 축산기술사 합격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4.05.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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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민 주무관 [홍성군 제공]
방정민 주무관 [홍성군 제공]

2024년 132회 축산기술사시험에서 충남 홍성군청 축산과 방정민 주무관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합격했다.

축산기술사시험은 1988년 시행 이래 자격증 취득자가 2023년 기준 191명, 필기 합격률이 평균 20%를 기록할 정도로 취득하기 쉽지 않다.

이번에 합격한 방정민 주무관은 2008년 홍성군에 입사한 16년차 축산직 공무원으로, 업무의 전문성과 축산현장 이해의 폭을 넓혀 축산농가와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시험에 도전했다.

방 주무관은 2021년 최초 시행된 ‘축산환경 컨설턴트’자격을 취득하고 농식품부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에 기여해 2021년 홍성군 적극행정 공무원에 선정됐으며 2022년 적극행정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개보수 공모 선정에도 기여하는 등 전문성을 한층 발전시키며 전국 유일 축산기술사 자격증 취득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방정민 주무관은 “축산분야 최고 권위인 축산기술사에 걸맞는 자질과 실력을 갖춰 군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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