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은 최근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에서 김포서울통합과 관련 시민의 뜻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김포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에서 경기북도를 추진하고 있고, 김포는 서울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민이 원하는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과거에는 김포하면 접경지에 김포평야, 김포공항밖에 없는 곳으로 인식되었는데, 지금은 한강신도시, 라베니체 금빛수로, 한강과 서해, 애기봉 전망대 등이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김포의 독특한 장점을 잘 살려서 시민들이 자랑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생활권 일치를 위해 서울통합에 매진하고 있으며 교육, 복지, 문화로 이어지는 서울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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