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18일 ‘전영록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소나기마을의 ‘2024 첫사랑콘서트&문화예술포럼’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수 전영록은 최근 캘리그라피 작시집 인생앓이 출간으로 북콘서트를 겸한 출판기념회 전국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첫 시작으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무대를 선택했다.
전영록 북콘서트를 겸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공연과 더불어 가수 전영록의 히트곡 공연 및 토크쇼, 북사인회, 캘리그라피 작시집 전시로 진행된다.
소나기마을 관계자는 “이번 작시집에는 황순원 문학의 특징인 서정적 감성이 넘친다. 우리나라 가요계의 별인 전영록씨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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