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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선인, 부처님 오신날 ‘지역 사찰 봉축법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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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선인, 부처님 오신날 ‘지역 사찰 봉축법요식’ 참석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5.16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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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이 15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조계사 등에서 거행된 봉축 행사에 참석했다.[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회 제공]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이 15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조계사 등에서 거행된 봉축 행사에 참석했다.[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회 제공]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국민의힘 동작을)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조계사에서 거행된 불기 2568년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예를 갖춘 후 현충원으로 자리를 옮겨 호국지장사 봉축 행사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호국지장사 대웅전 앞 특설 법단에서 1천여 명의 불자들이 모여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나 당선인과 함께 국립현충원장, 동작구청장, 동작구 시·구의원들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했다.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회 제공]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회 제공]

축사에 나선 나 당선인은 “동작에서의 10년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진심을 다해 일했다”며 “이번에 다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호국지장사에서 해야 할 많은 일들을 꼼꼼하게 챙겨 보겠다. 또 불교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경원 당선인은 호국지장사에 이어 관내 사찰인 달마사와 상도선원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지 스님과 차담회도 가졌다. 달마사에서는 지난 10년간 달마사의 발전을 이끌어낸 나 당선인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민심을 읽고 국민들과 공감하는 정치인이 되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상도선원에서는 주지 스님인 미산 스님과 함께 AI시대에 접어드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필요한 덕목에 관해 진지한 얘기를 나누었다

나 당선인은 “양극화가 심한 지금의 현실에서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권력구조 개편 등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며 “부처님이 주신 지혜의 말씀 잘 새겨 대화하고 타협하는 정치 문화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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