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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 청렴 MBTI 개인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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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 청렴 MBTI 개인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5.17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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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청렴도 확인 취약점 개선…자발적 청렴문화 조성
청렴 MBTI 개인 자가진단 시스템.[공단제공]
청렴 MBTI 개인 자가진단 시스템.[공단제공]

서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청렴 MBTI 개인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을 통해 청렴 시스템 정착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MBTI는 청렴도 관리 기본 테스트(Management Basic Test of Integrity)의 약자로 요즘 트렌드인 MBTI 성격 유형검사에서 제목을 착안했다. 이 시스템 개발은 조직 내 각 직원들의 개인별 청렴도 수준을 확인하고, 취약점을 개선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렴 자가진단 시스템은 진단의 적합성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각 직위에 맞도록 진단문항이 10종으로 세분화돼 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수준을 관리하고, 정기적인 자가진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체크 할 수 있으며, 취약한 부분에 대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추진 할 수 있다.

공단에서는 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해 청렴 서약식 개최 및 서약서 작성, 청렴 가상훈련, 청렴-아이 운영, 청렴 방송 추진을 통해 자발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청렴 MBTI 개인 자가진단 시스템을 통해 내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문화 조성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이끌어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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