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직거래 장터·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송강근린공원에서 2024년 함께하는 구즉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행사는 2023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구즉어울림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여 가족 단위 지역주민 50팀이 참여하는 중고 물품 벼룩시장을 열어 주민들이 생활용품을 교환하고 직거래를 하는 등 공유경제 가치를 실현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먹거리, 체험부스 운영 ▲가족 한마당 잔치 ▲지역 동아리의 문화공연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손은정 구즉동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공유경제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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