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지난 17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출근길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관행적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청 본관 1층 로비와 별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박상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장 등 간부들이 직접 제작한 청렴빵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전단지와 함께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와 부패행위 금지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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