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범희승 제2대 원장이 21일 취임했다.
범희승 원장은 전남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장, 대한핵의학회장, 아시아지역 핵의학협력기구 의장,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한국인 첫 F1 그랑프리 최고 의료책임자, 아시아·오세아니아 핵의학·생물학회(AOFNMB)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국내외 경험을 통해 문제 진단, 대안 제시 등 경영혁신과 관리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와 대응 전략 마련은 물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30, 교육발전특구 등 지역 교육 혁신 사업에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남도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전남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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