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공]](/news/photo/202405/1040075_735867_2647.jpg)
경기 화성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는 21일 화성서부경찰서 회의실에서 ‘관내 상습정체 구간 해소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화성 서부 지역의 꾸준한 인구 유입 및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상습정체 구간 및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시민과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사항 접수 시 신속한 협조를 통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상습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드론 등 장비를 투입한 합동점검 및 기술자문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안전 시설물 신설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 시민 만족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서부경찰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식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 서부 지역의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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