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하며 도가 종합 3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최근 전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군은 4개 종목에 8명의 선수가 충남 대표로 출전하여 금 2개, 은 6개, 동 3개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군 선수단의 김재민 선수가 보치아 남자개인전 BC4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최소영 선수가 볼링 여자2인조 TPB4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또한 이원희 선수가 육상100m, 200m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고 이병헌 선수가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김태옥 군 교육체육과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꾸준한 신인 발굴, 훈련 등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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