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타당성·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보고 등 8개 안건 논의
충남 계룡시의회는 21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의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보고 ▲신도안건강증진형보건지소 시설개선 공모신청 현황 설명과 ▲계룡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룡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개 안건이다.
이어 ▲계룡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김미정 의원 대표발의) ▲계룡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최국락 의원 대표발의) 등 의회 소관사항 4건을 포함한 총 8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원들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보고를 청취한 후 만약 건립할 경우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색있는 관광지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나 총사업비가 약 1000억에 달하는 만큼 국·도비를 필히 확보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규 의장은 “시민이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모두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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