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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문화라운지 따따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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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문화라운지 따따따’ 개관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5.22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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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활동·소통 공간…지역 기반 예술문화 생산 기대
미디어존·아카이브 등 조성…개관기념 프로그램 운영
문화라운지 ‘따따따’ 시설 전경. [영등포구 제공]
문화라운지 ‘따따따’ 시설 전경.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민과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 향유의 공간이자 문화생산의 거점 역할을 할 ‘영등포 문화라운지 따따따’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따따따’는 나팔을 불며, 동네를 활기차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문화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와 소식을 나누고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따따’는 영등포관광정보센터가 있던 타임스퀘어 광장 내에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방문객의 관심에 맞춰 영등포 문화소식을 안내하는 ‘맞춤정보존’, 모션인식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여 문화도시 영등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미디어존’, 문화도시 영등포의 예술문화 자원이 담긴 ‘아카이브’, 지역 예술인들의 기획 전시,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젝트 등이 펼쳐지는 ‘다목적 라운지’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개관을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체험, 만들기, 참여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 등은 영등포문화재단 및 문화도시 영등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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