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솔루션 자문단 구성해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문단은 복지와 정신건강, 법률, 심리상담, 알코올 중독, 공공, 민간 7개 분야 9명으로 구성됐으며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게 되고 필요시 사례대상자의 개별적 자문과 회의 형식의 자문을 하게 된다.
군은 관련 기관들과 분야별로 통합사례를 관리하고 있으나 전문지식이 필요한 사례에서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인 ‘솔루션 자문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명기 군수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향후 자문단 운영에 관한 설명과 의견교환 등의 간담이 이어졌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에 구성된 자문단이 각 분야에서 통합사례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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