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공]](/news/photo/202405/1040400_736227_219.jpg)
경기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전날 관내 홀몸 노인과 소외계층 5가구 대상으로 겨울 동안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해 무료 세탁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해 무겁고 부피가 큰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가정에 방문해 겨울 동안 사용한 이불을 수거한 후 세탁소에서 세탁과 건조하여 배달 후 말동무가 되어 안부와 건강까지 살필 수 있었다.
한현남 자원봉사 나눔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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