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도서출판 보리와 어린이 생태감수성 향상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박물관 현장-어린이 잡지-온라인 홍보채널을 연결하며 체험의 장을 다채롭게 확대하고자 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생태 도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전시 협력 기획 ▲생태 세밀화 체험, 팝업스토어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 진행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 기자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현장 취재 ▲‘어린이 생태 감수성 향상’ 협력 프로젝트 상호 홍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8월 25일까지 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기획전시 '숲, 고 싶다'를 개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더불어 북부어린이박물관을 찾은 모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며 지속가능한 삶 실천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문·예술 콘텐츠 확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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