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은 개원 24주년을 맞아 '2024년도 의료원 정기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상 수여식에서는 호흡기내과 정인범 교수와 외과 성낙송 교수 등 9명이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으며, 직원상은 이정은 건강증진팀장과 김인숙 심사평가팀장이 수상했다. 장기근속 포상은 30년 3명, 20년 23명, 10년 50명이 수상했으며, 모범직원에는 21명 등 총 108명의 교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충실히 해준 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역량을 끌어올려 환자와 구성원이 행복하고 지역사회가 자랑스러워하는 의료원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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