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희망나눔재단 후원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전날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후원으로 관내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지원대상자 33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봄나들이에 참석한 지원대상자들은 유람선에 승선해 김포아라뱃길 관광, 한식 뷔페를 통한 점심 오찬,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경험했으며 서울 강서구 소재 서울식물원에 방문해 세계 여러 정원 및 다양한 식물들을 구경했다. 또 나들이 종료 후 KT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제공한 홍삼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이번 나들이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유공자 한 어르신은 “보훈부와 희망나눔재단 덕에 유람선도 타보고, 근사한 식물원도 구경했다”며 “국가유공자들에게 이런 소중한 추억을 남기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진강현 지청장은 “국가유공자들께 관심을 갖고 이런 소중한 추억을 주신 KT그룹 희망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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