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의 대표 먹거리인 춘천닭갈비, 춘천막국수, 음식 및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5대양 6대륙 공략에 나선다.

시는 전날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함께 춘천 지역 대표 먹거리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최덕진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미식도시 춘천의 국제적인 홍보 ▲지역 대표 먹거리를 활용한 기내식 메뉴 개발 및 제공 ▲먹거리 홍보를 위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는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춘천의 먹거리를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의 협력은 춘천의 문화와 맛을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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