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소방서는 23일 남양119안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양읍은 주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가 연결돼 있어 교통이 혼잡하고 유동 인구가 많아 화재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방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다.
이를 고려해 남양읍 주석로 29 소재 남양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1829.9m2에 연면적 985.71m2의 2층 규모로 28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탱크차, 급수차, 구급차가 각 1대씩 배치되는 등 빈틈없는 소방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고문수 소방서장은 "남양119안전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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