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양양군선수단은 23일 양양일출예식장에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양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와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군은 이번 대회 41개 종목 중 35개 종목에 560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임원을 비롯해 총 676명이 참여해 자전거, 육상, 수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부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역대 최다 선수들이 참가한 만큼 안전하게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하 군수는 ““선수와 임원 여러분 모두가 양양군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우리군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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