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news/photo/202405/1041001_736868_5717.jpg)
인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과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검진 및 고위험군 발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을 시행함은 물론, 상호 홍보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구보건소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협약을 맺고 1999년 9월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인 곳이다.
센터는 정신건강 검진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 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 활동,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 교육 등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news/photo/202405/1041001_736869_5734.jpg)
문병선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관리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과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재남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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