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마을사랑, 아름다운 유림면 만들기'
![함양군 유림면 주민자치회가 24일부터 '함께하는 마을사랑, 아름다운 유림면 만들기'를 위한 벽화그리 사업을 시작했다.[함양군 제공]](/news/photo/202405/1041086_736978_1556.jpg)
함양군 유림면 주민자치회는 24일부터 주민자치회 맞춤형사업의 하나로 ‘유림면 벽화그리기’ 사업을 시작한다.
자치회에 따르면,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은 지난해 유림면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노후화된 벽면에 유림면의 특성을 살린 그림을 그려 넣어 마을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내 유림초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마을을 직접 가꾸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기회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우리 마을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병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유림초등학생들이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마을 분위기가 밝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을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자치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창진 유림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한 유림면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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