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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집중호우 파손' 연현마을 세월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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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집중호우 파손' 연현마을 세월교 개통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4.05.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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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파손됐던 연현마을 세월교의 재설치를 완료해 최근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파손됐던 연현마을 세월교의 재설치를 완료해 최근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파손됐던 연현마을 세월교의 재설치를 완료해 최근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현마을 세월교는 연장 60m, 폭 3.6m 규모의 보도교로 기존 H파일 강재 형식에서 SPC합성형 라멘교 형식으로 설계했다.

시는 안양과 광명을 연결하는 세월교 재설치 완료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안구 석수동 연현마을 부근 안양천에 있는 세월교는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반파됐다.

이후 시는 세월교를 철거한 뒤 11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이번 안양천 국가하천 재해복구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공사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세월교 재개통으로 향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하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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