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내달 4일 제주미래리더 육성을 위한 제주대학교 발전기금 마련과 교통사고로 투병중인 재학생 지원을 위해 '하영드리미 자선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영드리미’는 제주대 학사운영 시스템 명칭이기도 하며 학생 들에게 꿈을 많이 준다는 의미다.
이번 대회는 21년4월 제주대 입구 대형 교통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있는 한 제자의 어려운 사연을 들은 제주대 경상대학 당시학장 김정훈 교수는 제주대 개교기념 70주년과 제자의 '꿈과 비전'을 재수립할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하고자 2022년 7월 발전기금 마련 자선골프 대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고 이번이 두번째 열리는 대회다.
[전국매일신문] 구제봉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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