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발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전임 회장들 뭉쳐
인천 미추홀구 발전을 위해 ‘원로회’와 ‘동우회’가 하나로 합쳐 ‘전(前) 주민자치위원장 원로동우회(원로동우회)’를 구성하고 초대회장을 선출했다.
그동안 ‘원로회’와 ‘동우회’로 나눠 있던 두 모임은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회원과 각계인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주민자치위원장 원로동우회’로 통합하고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득웅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득웅 회장은 “박영우 사무국장을 비롯 새롭게 꾸려진 원로동우회의 임원진 및 회원들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미추홀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축사에서 “수십년 동안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애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원로동우회의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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