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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국가유산 수리현장 최초 일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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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국가유산 수리현장 최초 일반 공개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5.27 09:08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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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월 매주 목요일 해설사와 민족 고유 건축기법 등 탐방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온라인 신청‧구청 문화유산과 전화 문의
서울 종로구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지붕 보수공사’ 현장 최초 일반 공개를 진행한다.사진은 공개관람 모습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지붕 보수공사’ 현장 최초 일반 공개를 진행한다.사진은 공개관람 모습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국가유산 수리현장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개는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지붕 보수공사’ 현장에서 진행된다.

해당 국가유산은 지난 2020년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모니터링 결과, 동북 측 처마가 처져 E등급(수리)을 받고 설계를 거쳐 2023년 착공에 들어갔다. 대성전은 임진왜란 이후 1606년에 중건된 건물로 고종 연간에 개수됐고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일부 지붕 보수가 이뤄졌다.

참관 시 선조의 지혜가 축적된 민족 고유의 건축기법을 알아보고 조선시대 기와, 철물, 목부재를 다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른 현장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조선시대 건축 부재를 살펴 볼 수 있다. 국내 최장 18.8m 길이의 단일 부재로 지붕에서 발견된 평고대(추녀와 추녀를 연결하고 처마곡을 결정하는 부재, 서까래 상부에 위치)다.

국가유산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지붕 보수공사' 현장 철물 부재 [종로구 제공]
국가유산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지붕 보수공사' 현장 철물 부재 [종로구 제공]

구는 이번 현장 공개뿐 아니라 서울 문묘와 조선시대 국립교육기관인 성균관(사적) 전체 공간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역사문화탐방’도 운영한다.

국가유산 수리현장 공개 및 역사문화탐방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청 문화유산과 문화유산보존팀으로 전화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14일 창덕궁에서 국가유산청, 서울역사박물관과 ‘지역과 함께하는 국가유산 4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궁궐을 활용한 각종 사업, 콘텐츠 발굴과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조상들의 건축기법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들여다보고 선조들의 공간을 거닐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주민이 문화유산 복지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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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5-29 13:20:14
最高)대학 성균관대. 宮(泮宮,學宮, 太學)의 별칭가진 성균관의 교육기능을 가진 성균관대임. Royal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양반 성대 다음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이 뒤로 서울대를 극복하지 못해온 전국 각지역 대학들. 해방당시 미군정부터, 상위법은 승전국 국가원수들이 모여 발표한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이 국제법으로 상위법 역할을 하고, 미군정령은 하위법이라, 상위법 우선의 원칙으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조선.대한제국에는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으로 성균관 하나밖에 없던 나라였음.

윤진한 2024-05-29 13:19:30
에서 파생된 신도(불교 후발 일본 국지적 신앙으로, 일본 국교), 불교, 기독교만 종교로 하여, 강제 포교한 것도, 미군정당시부터 무효가 된 것입니다. 한가지 주의할것은, 서유럽에서 왕족.귀족의 역사적 지배권을 인정하는 기반에서 형성된 서강대가 속한, 가톨릭 예수회는, 해방후 미군정을 거친 한참후에 들어와 한국에 그 교당이나 신자수가 적다는 것입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민중을 위한다는, 가톨릭 외방전교회가 들어와 활동했는데, 수천년 왕조국가 전통의 한국에서는 지배층의 성균관대와 성균관.양반들이 인정할 수 없던 계파였습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 한국 최고(最古, 最

윤진한 2024-05-29 13:18:56
)’으로 규정되어 미군정청의 ‘귀속재산’으로 접수되었다...*출처:귀속재산불하[ 歸屬財産拂下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필자의견:해방후 미군정당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를 국립대로 하였는데, 이는 미군정의 敵인 일본잔재 경성제대를 적산재산 국유화 하는 패전국 잔재처리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울대뒤에 붙여넣은 더 자격없는 신생 대학들이, 국립대 서울대를 가장 앞에 두고, 주권.자격.학벌없이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대항해 온것은, 인정해 줄 수 없습니다. 또한 일제 잔재 공립 중.고교들이, 구한말에 세워진 한국의 민족학교들보다 좋다고 주장하는것도 적국 잔재 일본 왜구학교로서는, 아무 법적 타당성이 없고,명분도 없습니다. @그리고 일제가 한국 유교를 종교아닌 사회규범으로 오도하고, 일본 불교

윤진한 2024-05-29 13:17:58
대중언론.입시지에서 왜구 서울대를 극복하지 못하는 형태로 형성되었고, 지금까지 그렇게 이어져 왔습니다.@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 성균관대는, 해방후, 미군정이 공자묘경학원을 성균관으로 개칭(성균관 복구에 해당)하는 법률을 발효, 전국 유림대회 결의(고문:이승만,김구, 위원장: 김창숙)에 따라, 성균관장으로 선출된 김창숙 선생이, 미군정에, 대학기구로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이었던, 성균관의 환원(복구)을 실행하는 성균관대를 등록(성균관은 제사기구로 이원화)하여, 조선.대한제국 성균관의 승계대학으로, 미군정때부터의 국사 성균관 교육으로, 해마다, 학교에서 성균관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광복 당시 국내에 있던 일본의 모든 공유 및 사유재산은 미군정에 의해 ‘적산(敵産

윤진한 2024-05-29 13:16:29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등,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 일본 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헌법 임시정부 정통성,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 및 여러 교과들의 이론은 거의 바뀌지 않을것입니다.헌법이나,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의 자격은 대중언론.입시지의 준동을 아랑곳 하지 않는 특질을 가졌습니다.대중언론에서, 주권.학벌없이 한국영토에 남아, 발호하는 패전국 奴隸 왜구 서울대와 추종세력들! 한국의 모든 대학들은 국사 성균관 자격 성균관대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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