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신호등 설치 모습. [하남시 제공]](/news/photo/202405/1041518_737472_23.jpg)
경기 하남시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를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바닥신호등 2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 9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는 종합 정비사업을, 기반시설이 갖춰진 지역에는 스마트 안전 시설물 설치를 통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모습. [하남시 제공]](/news/photo/202405/1041518_737474_224.jpg)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평 어린이 물놀이장 공원 사거리와 단가람 유치원 단일로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과 위례숲초 단일로 횡단보도 등 9개소에 야간시간 전방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를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이현재 시장은 “올해 풍산초, 나룰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대기공간 안내를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남/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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