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교 5500만 원 투입…초·중 36명 지원
전남 여수시는 통학 취약 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등하교를 위해 ‘에듀택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에듀택시’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고 집에서 학교까지 통학거리가 편도 2km가 초과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초·중학생에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소라초, 돌산중, 거문중 등 3개교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25명 총 36명이 대상에 선정 되어 사업비는 5,500만 원이 사용 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전남도여수교육지원청과 에듀택시 운영 협약을 맺고 1:1로 사업비를 분담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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