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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교육여건 개선'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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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교육여건 개선'중점 추진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6.06.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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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01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대구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2조 7692억원보다 981억원(3.5%)이 증액된 2조 8673억원이다.
추경예산 편성방향은 정부시책과 교육청 역점추진과제, 기정예산 편성시 반영하지 못한 부족예산을 우선 편성했으며 학생안전 및 교육여건개선에 중점을 뒀다.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안전체험시설(3개소) 구축 70억원, 이동식 안전체험차량 구입 5.5억원, 노후 화장실 현대화 57억원, 온풍난방기 교체 26억원, 다목적강당 증축 및 대수선 77억원, 학교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 26억원 등 293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학생들의 적정 배치를 위해 학교신축(2교(원)) 36억원, 교실증축(3교, 20실) 11억원, 통폐합학교 리모델링(3교) 20억원 등 총 68억원이 편성됐으며 시설비 등 추가 소요액 334억원은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학생맞춤형 교육활동지원을 위해“대구예담학교”를 예술위탁교육과 에술ㆍ체육 거점교육을 통합한 고교 위탁형 예술체육 전담 교육기관으로 설립 이전하고자 본리중 후적지 리모델링 등 54억원(사업비 66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지역문화 공간 창출을 위해“교육수도 대구”와 관련된 교육사료의 소실을 방지하고 사료의 보존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가칭) 대구교육박물관 설립비(설계비) 3.7억원(사업비 98억원)을 우선 편성했다. 대구교육박물관은 통폐합 학교 후적지를 리모델링해 설립할 계획이다.
이 밖에 특성화고 장학금 부족분 63억원, 사립유치원 운영비 지원분 13억원, 특수교육대상자 치료비 부족분 6억원, 교육급여 10억원 등 기정예산 편성시 반영하지 못한 부족예산 239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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