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우리의 가족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
상태바
'우리의 가족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
  • 유정용 강원 정선경찰서 경무계장
  • 승인 2016.06.16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렸을적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판매하던 달고나, 아폴로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의 식품들을 우리들은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고질적인 불량식품 제조, 유통등으로 우리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불량식품이이 생기면서 우리가 간직하던 아름다운 추억들은 이제 사라졌다.
경찰에서는 4대 사회악 핵심 단속테마를 지정해 불량식품 특별단속을 추진하여 국민 먹거리 안전 확보 및 식품 안전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인등을 상대로 허위 과장광고 후 고가 판매등 일명 '떴다방' 단속과 급식 관련 납품가 부풀리기, 원산지 허위표시등 단체 급식 비리 사범 단속, 마지막으로 인터넷을 통한 허위 과장광고 등 불량식품을 유통 판매하는 사범을 주력 테마로 지정하여 중점 단속을 하기로 한 것이다.
경찰은 유관기관과의 합동 단속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제고 하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반드시 행정처분 할수 있도록 하고, 현장 적발시 확인된 불량식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압수 및 폐기 처분함으로서 추가 유통행위를 차단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우리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불량식품 피해예방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불량식품으로 의심되거나 발견시에는 부정·불량식품 통합 신고센터 국번없이 1399나 경찰관서에 신고하면 된다.
불량식품의 근절은 경찰의 단속만으로는 어려우므로 '우리의 가족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신고에 동참하여 불량식품이 우리주변에 발을 못 붙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