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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즐거운 여름방학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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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즐거운 여름방학 캠프
  • 백인숙기자
  • 승인 2016.07.07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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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수)까지 김천, 당진, 익산, 고성, 보성 등과의 청소년 교류캠프 참여학생 선착순 모집

- 강북구(8.11~13) 비롯해 익산시(7.28~30), 고성군(8.8~10), 김천시(8.18~19)에서 각각 교류캠프

-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와 각 지역의 문화 이해하며 자매도시간 우정도 나누는 기회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경북 김천시, 충남 당진시, 전북 익산시, 강원 고성군, 전남 보성군과 청소년 교류캠프를 열기로 하고 강북구 중학생을 대상으로 참가학생 모집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자매도시들과 상호방문 형식으로 청소년 교류캠프를 가져왔다.

 

구는 올해 당진시와 보성군 청소년들을 강북구로 초청, 오는 8월 11일~13일까지 초청캠프를 운영하는 한편, 강북구 청소년들은 전북 익산시(7월 28~30일)와 강원 고성군(8월 8~10일), 경북 김천시(8월 18~19일)를 각각 방문해 방문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초청캠프 및 김천시, 익산시, 고성군에서 마련하는 방문캠프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초청 및 방문캠프별로 각각 20명을 모집하며 강북구에 거주하는 중학생이면 보호자의 동의를 거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 오는 13일까지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되며, 참가신청서는 구 홈페이지(gangbuk. go.kr) 또는 강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nanna.seoul.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 청소년복지팀(☎02-901-630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다른 지역의 친구들도 사귀고, 역사문화관광도시 강북구와 각 지역의 문화도 이해하는 신나고 뜻깊은 여름방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각종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자매결연 자치단체간 우정도 더욱 돈독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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