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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제품 동남아대양주시장 수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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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제품 동남아대양주시장 수출 순항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6.07.07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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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시드니, 마닐라 등 2개 지역에 동남아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6,871천 불의 계약 추진과 60건 17,680천 불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동남아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스킨리더, ㈜퓨어시스, ㈜샤인앤샤인, 삼원특수㈜, ㈜아이티시, 이레테크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대전 6개 업체가 참가,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기업의 동남아대양주 해외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어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참가업체의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에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깊이 있는 수출 상담과 수출계약으로 향후 동남아대양주시장에서 추가적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시드니, 마닐라 코트라무역관에서 직접 지역기업 상품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현지 바이어와 거래가 성사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업체를 격려했다.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의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항공료 40%를 지원해 BM에 맞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시장성 분석, 사전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역원들의 1인1사 통역을 실시해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 “2016 대전 동남아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계기로 신 해외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사업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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