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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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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순항'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6.07.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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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17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시행사인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주)에서 최근 PF대출금(1900억 원) 일부(1400억 원)를 당초 계획된 올 12월에서 7월로 5개월 단축해 조기상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8일 착공식을 개최한 서운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는 72필지 중 53필지의 분양이 완료됐고 미분양된 19필지는 개발제한구역에서 이전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단지로 내달 분양예정이다.
 또 토지 및 지장물 보상도 지난 6월 수용재결 보상액을 인천지법에 공탁함에 따라 사실상 보상업무도 완료했고 공사 진행도 계획대로 순항중이어서 분양업체들의 입주계획 일정에도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이종원 시 개발계획과장은 “서운산업단지 조성공사, 보상, 분양이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어 서운산업단지 완료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와 계양구의 재정건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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