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 총력
상태바
경북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 총력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6.07.19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해변에서 19일  시·군 부단체장과 해경, 경찰, 소방서장, 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부지사 주재로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관리를 위한 현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현장 회의에서는 시·군별 해수욕장 운영계획 및 안전 대비책 에 대한 사항을 보고받고 해경 등 관계기관 등의 안전관리 지원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해수욕장내 성범죄 등 각종 사고대비를 위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경북도내 연안침식에 대한 대응책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회의가 끝난 후에는 곧바로 인근 상가를 돌면서 공정한 상거래질서 유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가졌다.  

 

  경북도는 이번 현장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 안전분야에 대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신속하고도 빠른 안전대책을 강구해 올해에도 피서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쾌적하고 편안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주에는 해수욕장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등 수도권과 대도시 등을 방문했으며 도내 주요 해수욕장 및 관광지를 홍보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국내 대학생 및 외국유학생 등 내일로 홍보단을 모집 도내 해수욕장 관광정보를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올림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보공유를 통해 도내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병윤 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기관 간 협업체제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올해에도 해수욕장 사고가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일선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에는 25개소 해수욕장이 있으며 지난달 7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이 최초개장한 후 지난달 25일 포항관내 5개소 해수욕장 개장, 지난 15일 경주·영덕·울진 관내 19개소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을 해 운영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