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일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SK텔레콤과 사회적 약자 보호 연계시스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4월 U-City 체험형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에 이어 이번에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 시범도시로 선정돼 우리나라 최고의 첨단정보도시로 건설되고 있음이 입증됐다.
경찰(112), 소방(119센터) 관서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세종시는 이번 시범도시 선정을 계기로 지도기반의 사회적 약자 밀착형 안심서비스, 음악제공 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한편 빅데이터와 융합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정부가 추진 중인 K-Smart City 해외진출 모범도시로 성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