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교수 8명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26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최근 제26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충남대 천문우주공학과 이유, 선박해양공학과 안병권, 유기소재·섬유시스템공학과 이택승, 항공우주공학과 허환일, 원예학과 최종명, 산림환경자원학과 박범진, 약학과 명창선, 환경공학과 장용철 교수 등 8명이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충남대는 서울대에 이어 성균과대와 함께 전국 대학 가운데 최상위권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총 235명이 수상해 작년 384개 과총 회원단체의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소속 학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한 우수논문을 과총에서 심사해 시상하는 것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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